2025년 한국 개인 금융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10가지 이슈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1. 금융지원 확대 및 제도 개선
2025년부터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이 확대되고,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높이는 제도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.
2. 개인채무자 보호 강화:
금융회사의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와 소액 취약채무자 채무면제 제도가 도입되어, 연체기간 1년 이상이면서 채무액이 일정 기준 이하인 취약채무자에게 채무면제 혜택이 제공됩니다.
3. 디지털 금융 및 사이버보안 이슈 부각:
금융보안원은 2025년에 주목해야 할 디지털 금융 및 사이버보안 10대 이슈를 선정하였으며, 금융보안 가치의 재정립, AI의 실효성 및 안전성 검증, QR코드 피싱(큐싱) 경보 발령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4.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변화:
한국은행은 202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발표하였으며, 이는 개인의 대출 및 예금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5. 경제 성장률 둔화 전망:
한국금융연구원은 2025년 실질 GDP 성장률이 2.0%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, 이는 개인의 투자 및 소비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6. 부동산 시장 불안감 확대:
경제 둔화 우려와 금리 하락의 폭과 속도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반등 시점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며, 정책 불확실성 심화로 매수심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.
7. 금융시장 변동성 지속:
금리 인하로 인한 자산가격 상승 효과는 있으나,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입니다.
8. 보험산업 성장성 정체:
저출산·고령화, 시장 포화 및 성장 정체,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보험산업의 성장성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9. 여신전문금융업권 수익성 개선 기대:
금리 인하 환경에서 여신전문금융업권의 성장성 회복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나, 악화된 건전성으로 인해 대손부담은 지속될 전망입니다.
10.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:
디지털 금융의 확산과 함께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높이는 제도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, 금융소비자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이러한 이슈들은 2025년 한국 개인 금융 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, 금융 계획 수립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다음 글부터는 세부 항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